협의회 소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인사말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안녕하십니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장 임병택입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 지방정부 간 상호협력하고 교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의 제의에 의해 탄생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59개 국가(독일, 스위스, 아이슬란드, 캐나다, 프랑스, 핀란드 등)에서 약 5,676여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3년 11월 서울 성북구가 첫 번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이후 2015년 9월, 27개의 지방정부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하였습니다.
현재(2024년 기준), 124개의 지방정부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92개의 지방정부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 중 32개의 지방정부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각 지방정부의 협력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양적 확산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 질적 향상에도 집중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도록 각 지방정부와 소통·협력하여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중앙정부와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우리는 한 아이를 구하지만, 그 아이는 세상을 구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다 꽃입니다. 또한, 아동은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속적인 노력을 더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장

경기도 시흥시장   임병택